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킹덤,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확진자와 동선 겹쳐"[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이그룹 킹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자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8일 킹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킹덤이 최근 방송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킹덤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나 자가격리 등의 대상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킹덤은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예정이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가수들의 메이크업을 해주는 직원이 확진을 받아 8일 걸그룹 라잇썸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며 브레이브걸스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자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

<다음은 GF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

킹덤이 최근 방송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킹덤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나 자가격리 등의 대상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킹덤은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