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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14일 멜론 스테이션 전격 출연…BTS 협업 소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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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에드 시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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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글로벌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 스테이션에 전격 출연한다.

지난 6월 25일 새 싱글 ‘배드 해빗’를 발매한 에드 시런은 이날 멜론 스테이션 ‘팝캐스트’에 출연해 신곡 제작 뒷이야기를 포함한 음악 이야기와 매우 사적인 근황 이야기들로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팝캐스트’는 비대면 화상 인터뷰로 진행됐다.

13일 멜론에 따르면 이번에 에드 시런은 ‘배드 해빗’ 곡 작업 당시 경험했던 에피소드,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와 함께 2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만났던 한국 팬들에 대한 인상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탄소년단과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소감도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에드 시런은 지난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멜론 측은 “신곡과 관련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에드 시런의 이야기와 함께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 역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배드 해빗’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업템포 비트의 중독적인 멜로디가 쉴 틈 없이 귀를 자극하면서도 기존에 발표된 자신의 음악을 답습하지 않는 신선함을 엿볼 수 있는 트랙이다.

에드 시런이 출연하는 팝캐스트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팝캐스트는 에드 시런에 앞서 앤-마리(Anne-Marie), 라우브(Lauv),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뉴호프클럽(New hope club), 알란 워커(Alan Walker) 등 정상급 월드스타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뮤지션의 내한이 어려운 시기에 현지에서 아티스트들이 직접 녹음한 인삿말과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청취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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