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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MBC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MB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자사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맞다"면서 "밀접접촉자 등 동선이 파악된 사람들은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등 방역 수칙에 맞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확진자가 프로그램 제작진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기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가에서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다. KBS 이건준 드라마센터장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 이태현 대표,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 등 제작진 측을 비롯해 차지연, 서인영, 트레저 도영, 하승진, 에이티즈 산, 느와르 김민혁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도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결방하는 등 제작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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