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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리더의 연애' 측 "김요한 코로나 확진→김구라·박명수 등 전원 검사 진행"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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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리더의 연애' 제작진과 출연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5일 IHQ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관계자는 OSEN에 "출연자 중 김요한 씨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접하고 이날 오전 전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내일 중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최근 촬영이 이번주 초에 진행됐는데, '리더의 연애'가 원래 2주에 한번 촬영을 진행한 터라 다음 촬영까지는 여유가 있는 상태다. 출연자와 제작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다음 촬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기존 촬영 분량이 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김요한은 14일 몸에 이상을 느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5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가 현재 출연 중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브로' 측은 최근 촬영이 없었고, 기존 촬영이 있어 방송엔 차질이 없다며 김요한의 쾌유를 빌고 있다.

이 가운데 김요한이 가장 근래에 촬영한 '리더의 연애'에 불똥이 튄 상황.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리더의 연애'는 '성공'에 이어 '사랑'까지 쟁취할 찐언니들과 그들을 사로잡을 각 분야 최고의 남자들의 짜릿하고 설렘 가득한 리얼 연애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이다. 김요한 외에도 김구라와 박명수, 모델 한혜진, 이대원, 이대형, 한정수, 이상준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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