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MBC 제공) 2020.12.30/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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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영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팬카페를 통해 영탁이 자가 격리 중에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영탁 은 지난 7월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 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5일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17일부터 이상 증상을 느껴 18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영탁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영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관련하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모두 음성"이라며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미스터트롯' 톱6는 최근 TV조선(TV CHOSUN)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과 접촉했다. 이후 박태환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톱6 중 장민호에 이어 영탁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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