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아침마당' 공식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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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의 제작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결방했다.
KBS 1TV 측은 21일 자막을 통해 "오늘 '아침마당'은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관계로 방송되지 않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방송은 '다큐 클래식-6년 간의 기록 명관 씨의 와일드 캠프&비밀의 정원'이 대체 편성됐다.
KBS 측은 텐아시아에 "스탭, 출연자들이 격리 후 검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결과에 따라 내일 방송 진행 여부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19 4차 유행에 방송가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전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으로 시작된 예능계 코로나 확진은 JTBC '뭉쳐야 찬다' 팀에 이어 IHQ '리더의 연애',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터'까지 옮겨갔다. 이러한 상황에 방송가 방역의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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