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9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 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배우 장동윤과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씨스타 출신 효린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고,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가수 존박이 드라마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어 세븐틴과 나하은, JYJ 김준수와 기타리스트 정성하 등이 무대에 오른다.'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고 오는 11월1일 오후 6시에 SBS MTV에서 녹화방송된다.임영웅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soul1014@osen.co.kr |
[OSEN=박소영 기자] ‘미스터트롯’ 영탁, 김희재, 장민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인 가운데 ‘음성’ 임영웅이 대신 희망을 전했다.
임영웅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톱6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정말 많이 놀라셨을 거고, 걱정도 되게 많으실 텐데”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던 박태환, 모태범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돼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에게도 불통이 튀었다.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안타깝게 영탁, 장민호, 김희재 역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은 임영웅은 “여러분들께서 써주시는 마음의 힘으로 톱6 여섯 명이 함께 의지하며 이 시간 함께 잘 걸어가고 있다. 조만간 훨씬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함께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톱6를 대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지길 정말 간절히 모두가 바라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분들 힘내시길 바란다”며 “분명히 시간이 흐르면 그때 그랬지 추억이 되겠지만 견디기 쉽지 않다. 여러분 끝까지 건강 잘 챙기시길”이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측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6일~18일에 예정된 서울 공연을 무기한 연기했다. 30일부터 3일간 예고한 부산 공연도 취소 또는 연기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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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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