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박수홍의 결혼 소식 및 하차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미우새’ 측은 30일 이데일리에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면서도 “현재 박수홍의 어머님도 출연을 안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자연스러운 하차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8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4년간 열애 끝에 결혼 및 혼인신고 사실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려 세간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이 4년간 교제해온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누리꾼들은 박수홍이 ‘미우새’ 출연 당시만 해도 40대 싱글남 컨셉을 보여주지 않았느냐, 방송에선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사람이 없어보였는데 이는 시청자를 속인 것이냐 등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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