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31)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함께 ‘신과 함께 시즌2’에 출연 중인 신동엽, 이용진은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우민은 현재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출연 중인 상황.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신동엽, 이용진 등의 건강에도 우려가 쏟아졌다.
이와 관련 신동엽, 이용진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7월 중순에 ‘신과 함께 시즌2’ 촬영이 진행된 후 추가 촬영은 없었다. 이에 따라 시우민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과 이용진은 타 방송프로그램 등의 출연을 위해 주기적으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신과 함께 시즌2’는 특별한 날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맛잘알 MC들이 주문자 맞춤 메뉴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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