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인스타 |
방송인 박경림이 절친 박수홍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7일 박경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들어 아저씨와 함께 신나게 일하던 예전의 우리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아저씨가 힘든 상황들 잘 견뎌내시고 다시, 우리 함께 감사히 일할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지금 힘든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잘 견뎌낼 수 있기를…. #FM인기가요 #박수홍 #박경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01년 박경림과 박수홍이 함께 진행했던 KBS 제2FM 'FM인기가요' 당시의 사진이 담겨 있다. 젊은 두 사람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수홍과 박경림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현재 박수홍은 현재 자신의 매니저로 30년 간 근무한 친형, 형수와의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의 횡령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검에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친형 측은 횡령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하는 상황이며, 최근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민사 소송까지 제기한 소식이 전해졌던 바.
때문에 박경림은 최근 박수홍과 함께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수홍 오빠가 15㎏이 빠졌더라. 깜짝 놀랐다"고 속상해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처럼 박수홍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박경림의 마음에 네티즌들도 공감을 표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7월 28일 2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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