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여름이 지나가도 방탄소년단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무려 14주 연속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톱(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가 ‘핫 100’ 최신 차트(9월 4일 자)에서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발표된 ‘버터’는 첫 진입 당시 1위로 직행한 이래 통산 9번 ‘핫 100’ 1위를 차지해 현재까지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의 주인공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차트 톱10에는 14주 연속 머물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빌보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은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매긴다. 미국 내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알 수 있는 지표로 간주된다.

또한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최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주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이 차트에서 13번째 정상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