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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 안 했어"..'뽕숭아학당' 임영웅, 이가령과 생애 첫 키스신 도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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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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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이가령과 키스신에 도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TOP5(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배우들을 만나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였다.

먼저 지난주에 이어 '2021 뽕생연분' 전국 짝꿍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영탁과-이대원은 '밥만 잘 먹더라'를 불러 97점을 받았고, 임영웅-류지광은 팝송 'Home'을 선곡해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장민호-나태주는 '인생열차'를 불러서 91점, 김희재-박구윤은 남녀 듀엣곡 '썸'을 열창했지만 85점에 그쳤다. 이찬원-신인선은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선택해서 놀라운 하모니를 보여줬고 99점을 얻었다.

붐은 "최고의 뽕짝꿍을 가리기 위한 여정이 끝났다"며 "배구 우승팀에게 플러스 점수 10점이 주어졌고, 그래서 탄생한 오늘의 제1대 미스터 뽕짝꿍은 영탁-대원"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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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TOP5는 '결사곡' 배우인 이종남, 전수경, 전노민, 이민영, 임혜영, 부배, 이가령 등과 만나서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시트콤까지 여러 장르의 연기를 보여주면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제1회 뽕상예술대상'을 위해 특별히 출격한 '결사곡' 배우들은 TOP5에게 어울리는 배역을 찾기 위한 오디션을 열어 TOP5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결사곡' 명장면을 5인 5색 '뽕숭아버전'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장민호는 전노민을 보자마자 "노민아 오랜만이야"라며 친근하게 인삿말을 건넸고, 최고 연장자 이종남은 "아~ 그래"라며 반말 콘셉트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톱5는 배우들의 포스에 기가 눌려 웃음을 안겼다.

붐은 "그때 출연 이후 주변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민영은 "노래 부른 것에 대해서 다들 아슬아슬하게 생각했다. 가령이만 감동 받았더라"며 웃었고, 이찬원은 "김희재 씨가 그날 방송을 봤는데 튜닝이 너무 잘됐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전노민은 "왜 내 건 안해줬지?"라고 물었고, 전수경은 "그게 해준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1차 관문은 연기 오디션으로, 톱5는 '결사곡'의 명장면에 도전했다. A장면은 부혜령이 남편 판사현, 내연녀 송원과 삼자대면을 하는 신이었고, B장면은 외도 사실을 들켜서 아내 앞에서 우는 남편 박해륜 신이었다. A장면은 영탁과 김희재, B장면은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이 선택했다.

가장 먼저 연기를 선보인 장민호는 기대 이상의 연기를 펼쳤고, '결사곡' 배우들은 "진지함과 몰입감이 우리도 빨려들게 잘하셨다. 멀리서봐도 눈빛이 좋았다. 발성이 굉장히 좋아서 마이크가 없는데 뭐라고 하는지 다 들렸다"고 했다.

전노민은 "가장 중요한 게 눈빛인데 처음부터 좋았고, 감정 연기가 어색함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며 "그런데 단점이 액센트가 조가 생겨서 그것만 조심해주면 좋겠다. 노래하시는 분들이 연기 몰입을 잘하시더라. 좋은 점을 골고루 갖췄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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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막상 올라오니까 느낌이 다르다"며 긴장했지만, 웅노민에 빙의해 연기를 시작했다.

임영웅은 NG인 듯한 상황을 애드리브로 자연스럽게 넘겼고, 현직 배우들은 "굉장히 좋은 목소리 톤을 갖고 있어서 일단 먹고 들어갔다"고 했다. 전노민은 "뻔뻔스럽기도 하고 짜증도 섞여 있는데, 시작할 때 의자에 기대는 걸 보면 여유 있고 긴장을 풀었다는 의미"라고 했다.

지정 연기에 이어 자유 연기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시작했고, 임금으로 변신해 몰입감 넘치는 내면 연기까지 보여줬다.

이가령은 임영웅에게 즉흥 연기를 부탁했고, 전노민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가사를 독백으로 읽어주면 좋겠다"며 즉흥 연기를 요청했다. 전수경은 "감성적인 표현을 잘해서 동물도 표현해보자"며 고라니를 부탁했고, 임영웅은 디테일한 동물 묘사까지 완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경상도 사투리 버전의 '결사곡' 연기로 현장을 초토화시켰고, 자유 연기도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민식의 명대사를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톱5의 연기를 모두 본 전노민은 "당장 연기를 시작해도 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톱5가 연기할 뽕상예술대상 작품은 로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영화 '타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였다. '파리의 연인' 속 박신양 역은 임영웅, 영화 '타짜' 속 고니 역은 김희재, 아귀 역은 영탁이 각각 맡았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순풍산부인과'에 캐스팅됐다.

임영웅은 상대역 이가령과 '파리의 연인' 명장면을 연기하면서 키스신에 도전했고, "저 가글을 안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여기에 세상 어색한 양손도 어쩔 줄 몰라했다. 이때 베테랑 전노민이 도움을 줬고, 생애 첫 키스신을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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