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배우 클라라 /사진=배우 클라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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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수영복 화보를 선보였다.

16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앤 화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클라라는 허리 뒷부분이 넓게 파이고 사선으로 스트랩이 장식된 모노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클라라는 어깨끈이 없는 튜브톱 타입의 수영복을 입고 풍성한 웨이브 헤어를 풀어 내려 마치 동화 속 인어 공주를 연상케 했다.

특히 클라라는 운동으로 가꾼 탄력 있는 보디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S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클라라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맛있는 인생', 영화 '워킹걸' '장천' 등에 출연했다.

클라라는 2019년 재미교포인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현재 중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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