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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어게인TV] '어서와 한국은' 힙한 할머니들과 만난 저스틴과 친구들..."송편 만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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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저스틴, 디미트리, 필릭스가 요리에 도전했다.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저스틴, 디미트리, 필릭스가 한국의 추석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저스틴은 "추석은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다"며 "그런데 외국인들은 그럴 수 없으니까 우리끼리 모여서 함께 하면 가족과 함께하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스틴은 "남아공에는 추석처럼 긴 명절은 없지만 9월에 헤리티지 데이가 있다"며 "브라이 데이라고 하는데 바비큐를 굽는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유럽에는 추석 같은 명절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알베르토는 "그나마 추석하고 비슷한게 크리스마스인 것 같다"며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저스틴은 "그런데 한국은 크리스마스가 커플이 함께 보내는 날이더라"며 "이번 크리스마스는 남아공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튜브에서 가마솥으로만 요리를 하는 할머니들인 힙스터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들은 저스틴, 디미트리, 필릭스에게 상남자 군단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가.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 저스틴은 할머니들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많은 재료를 사왔다. 그런데 저스틴은 송편을 만들기 위한 콩가루를 사오지 못했고 소금, 간장 등 조미료도 사오지 못했다. 이에 필릭스가 사러 나섰고 나머지 두 명은 야채 손질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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