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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강남, 아내 이상화 위해 카드 쓰는 남자…송은이·김숙도 놀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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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국민 영수증' 17일 방송

뉴스1

KBS Joy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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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와카남' 강남이 남다른 수입으로 '국민 영수증' 3MC를 놀라게 만든다.

1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회에서는 가수 강남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송은이는 "보통 '와카남'은 와이프 카드를 쓰는 남자를 말하지만 이분은 와이프를 위해 카드를 쓰는 남자"라면서 강남을 소개한다.

이후 강남의 영수증 분석이 시작되고, 고액의 닭 조형물 구매 내역이 3MC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강남은 "저한테 닭이 좋다고 해서 샀는데 며칠 뒤에 아내 이상화에게 광고가 들어왔다"며 "그래서 닭을 또 샀더니 며칠 뒤에 제게도 말도 안 되는 좋은 일이 생겼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3MC는 불신에 찬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결국 강남이 좋은 일로 인해 벌어들인 수입을 살짝 공개하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3MC는 "닭 어딨어" "영수증을 분석할 필요가 없다" "닭 사러 가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고, 그중에서도 '국민 대표 참견러' 박영진이 "말을 아끼겠다"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와카남' 강남의 영수증 내역은 이날 오후 9시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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