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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원래♥'김송 "아들 강선, 정말 선해..그래서 속상하고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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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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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인스타



김송이 아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김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팔이 #순딩이 타고난 성품이라..ㅠㅠ나도 어릴적엔 여리고 눈물많고 겁많고 억울한 일 당해도 암말 못하고 엄마 속상해할까봐 알리지도 않고 혼자서 끙끙 앓고 주변에서 착하다~ 소리만 들으니 착해야만 했고 착한 틀에 갇혀서 인정중독이 되어 착한 행동만을 더 하며 엄마껌딱지 였는데 … 그랬던 내가 참 싫었는데 그래서 내속에 금기어가 되어 선이한테 안쓰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말이 “선이 착하다” 인데 … 정말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선이는 정말 선하다. 그래서 속상하고 안타깝다"고 적었다.

이어 "선이가 자기 감정을 숨기고 착한 틀에 갇힐까봐 …예의범절을 강요할 필요가 없는 타고난 성품인데 착하다 착하다 ~~그러다 사춘기가 되면 나처럼 언젠간 폭발할텐데 참 모든게 어렵다
#굽이굽이 #담벼락 #문외한 #당연시 #경계 #자주성"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송, 강원래의 아들 강선 군의 과거 사진들이 담겨 있다. 선한 아들 선이 때문에 속상한 김송의 마음에 네티즌들도 공감과 응원을 표하고 있다.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지난 2014년 강선 군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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