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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쿠팡플레이 '어느 날', 김수현x차승원 최초 티저…11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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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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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쿠팡플레이가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인 ‘어느 날’의 최초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 김수현과 차승원의 밀도 높은 아우라로 20초를 꽉 채운 영상이 눈길을 끈다.

오는 11월 공개될 첫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연출 이명우/ 제작 더 스튜디오 엠, 초록뱀미디어, 골드메달리스트)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대학생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범죄 드라마다.

특히 ‘어느 날’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톱 배우인 김수현과 차승원, 드라마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 등을 연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살려온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해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어느 날’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 김수현과 차승원은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확고하게 각인시킬 명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어느 날’ 김수현과 차승원이 ‘최초 티저 영상’으로 부조리에 맞선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먼저 “생각해보니까 손가락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라며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향해 걸어가고 있던 김현수(김수현 분)가 조명 아래 반쯤 드러난 결연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담담한 걸음걸이로 정면을 향하는 신중한(차승원 분)은 취재진을 뚫고 지나갈수록 더욱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더불어 번쩍거리는 섬광에 휩싸인 비장한 얼굴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명우 PD가 구현한 치밀하고 디테일한 미장센은 20초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스케일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증명하며 독보적인 ‘어느 날’ 표 범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어느 날’은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범죄 드라마”라며 “보는 분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첫 공개 되는 날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오는 11월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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