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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하성운 "걱정 많았던 '팔로우미'=최고의 조합"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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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팔로우미’ 4MC 하성운, 권은비, 키노, 프리지아가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패션앤(FashionN) 채널과 LG 유플러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이하 ‘팔로우미’)이 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 8월 30일 라이브로 진행되었던 미니 팬 미팅 ‘두근두근 너의 이야기를 보여줘!’의 핵심 장면들을 모아 방송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예정이었던 팬 미팅이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팬 미팅으로 변경되며,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 현장에서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에 MC들은 팬들과 일대일 영상 통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온라인 미니 팬 미팅의 또 한 가지 볼거리는 4MC의 특별 무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팔로우미’ MC들의 스페셜 콜라보가 공개된다. 하성운과 키노는 자신들의 대표곡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무대를 꾸민다. 펜타곤의 과 하성운의 을 마치 한 곡처럼 소화했다는 후문. 권은비와 프리지아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커버해 상큼한 매력을 뽐낸다. “하성운과 키노 버전 <롤린>’을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두 사람은 ‘회식 버전 <롤린>’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MC들의 무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단체 무대로 박명수와 제시카(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을 커버해 마치 한 그룹처럼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4MC는 감동적인 종영 소감도 빼놓지 않는다. “‘팔로우미’를 처음 시작할 때 걱정이 많았다”며 입을 연 하성운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팔로우미’ 식구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열심히 해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라며 최고의 조합이라 극찬하기도.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솔로 데뷔를 준비하며 바쁜 시간을 보낸 권은비는 “’팔로우미’를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

키노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지난 8회 잊지 않겠다”라며 감성 가득한 소감을 보냈다. 덧붙여 “매회 드레스 코드가 달라서 평소에 입어 보지 못했던 옷들을 입어 볼 수 있어 팬들이 좋아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마지막으로 프리지아는 “좋은 MC분들과 함께여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힌다.

하성운·권은비·키노·프리지아의 특별 콜라보 무대를 볼 수 있는 ‘팔로우미_취향에 진심’ 8회는 9월 17일 금요일 저녁 6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팔로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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