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2021.09.17.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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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신사와 아가씨' 배우 지현우의 사뭇 다른 분위기가 포착됐다.

17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지현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지현우(이영국)의 해사한 미소부터 분노, 그리고 애절한 눈물까지 많은 감정이 서려 있다. 단 세 장의 사진 안에 이영국의 굴곡진 인생과 극단의 감정 변화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눈물을 애써 감추지 못하는 이영국의 모습에서 아픔과 상처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극과 극 감정을 오가는 지현우의 연기는 예비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는 묵직한 목소리부터 걸음걸이 하나까지 이영국 캐릭터 그 자체를 보여주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지현우가 그려낼 이영국의 감정연기는 시청자들을 더욱 매료시킬 것이다.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꼭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그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9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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