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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윤혜진♥ 사진 없어도..'컴백' 엄태웅, SNS에 불태운 예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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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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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배우 엄태웅이 복귀 전 예술성을 불태웠다.

엄태웅은 1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나무들 사이에 난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7시간 뒤에는 강아지 사진을 올리며 변함없는 애견 사랑을 뽐냈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 당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행히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지면서 성폭행 혐의를 벗었지만 경찰은 엄태웅에게 성매매 혐의를 적용했다. 결국 엄태웅은 벌금 1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아내 윤혜진, 딸 엄지온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꾼 이미지를 얻었던 그이기에 대중의 충격은 컸다. 엄태웅은 4년 넘게 자숙에 들어갔고 최근에서야 영화 ‘마지막 숙제’로 컴백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마지막 숙제’는 엔픽플·TS나린시네마의 ‘제1회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엄태웅 외에 배우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이선 등이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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