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아이돌리그'를 찾는다.최근 신곡 '색안경'으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18일 방송되는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에 출연해 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숨길 수 없는 예능감을 대방출한다.

스테이씨 과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안녕 나야!' 코너에서는 예상치 못한 '수민 몰이'가 펼쳐진다. 스테이씨는 아이돌들을 위한 특급 선물 '아리 에디션'을 위해 정답 맞히기에 열정을 보인다.

수민과 관련된 문제를 풀던 멤버들이 오답 행렬을 이어가자 MC 서은광은 "수민 씨가 윤씨를 보고"라고 힌트를 건네고, 세은은 서은광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비웃는!"이라고 외쳐 옆에 있던 수민을 당황시킨다.

서은광은 수민에게 "평소에 윤씨 많이 비웃냐"고 질문하며 '수민 몰이'에 가세하고, 결국 말문이 막힌 수민을 대신해 윤이 "아니라고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9살에 연예계에 데뷔한 시은은 '데뷔 12년차' 아우라를 뽐낸다. 데뷔 10년차 서은광은 시은의 경력을 듣고 "갑자기 나 위협받았다"고 하고,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느냐"는 '대선배' 산다라박'의 질문에 시은은 "연기, 가수, 예능도 해보고 광고도 찍었다"고 '연예계 엘리트 코스'를 거친 프로필을 나열한다.

모든 분야를 이미 점령한 듯 고민하던 시은은 "MC를 안 해 본 것 같다"고 산다라박과 서은광을 쳐다보고, 두 MC는 크게 놀랐다고 해 두 사람의 반응에 궁금증이 커진다.

'아이돌리그'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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