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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심진화가 쿠키를 먹고 방탄소년단 꿈을 꿨다.
17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새 BTS 꿈을 꿨는데..진짜 길게..진짜 친하게.. 특별하게 지내는 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발매 당시 공식 굿즈로 출시된 쿠키가 담겼다. 심진화는 "이걸 먹어서 그랬나"라며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으며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로 활약 중이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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