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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내 아를 낳아도" '개콘' 김시덕 아들, 알고보니 진짜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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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개콘’ 뺨치는 유쾌한 일상을 자랑했다.

김시덕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들과 문자. -나도 내 시간이 필요하다 #시키무라 라고 했지만... #아들 #육아 #주부 #스울사는 #서위트파파 #밥먹고또누워있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아들과 나눈 문자 캡처본이다. 김시덕의 아들은 운동하고 있는 아빠에게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시덕은 시켜먹으라고 했지만 아내가 등판하자 결국 한 상을 거하게 차려낸 거로 보인다.

경상도 남자지만 스윗한 매력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훈훈한 비주얼의 아들이 랜선 이모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김시덕 가족의 유쾌한 일상에 보는 이들은 절로 미소를 머금고 있다.

"내 아를 낳아도" 유행어로 사랑 받은 김시덕은 지난 2008년 5월, 6년 동안 교제한 두살 연하 임은경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을 앞두고선 자신이 출연하던 KBS 2TV ‘개그콘서트-출동 김반장’을 통해 아내를 공개하며 프러포즈 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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