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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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독보적인 ‘틴프레시’로 화제성을 이끌며 K팝 대세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이번 주 방송된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1집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으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는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대세다운 상승세를 입증했다.
스테이씨는 ‘색안경’ 활동을 통해 그들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한 매력으로 ‘4세대 대표 그룹’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로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는 국내외 팬심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특히 속눈썹과 안경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아띵춤’은 전작 ‘꾹꾹이춤’의 뒤를 이어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잡는 데 성공하며 ‘대세돌’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사진=틱톡 영상 캡쳐) |
이를 증명하듯 다수의 연예인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앞다퉈 ‘색안경’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개인 SNS를 통해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참고로 난 스테이씨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란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도 ‘색안경’ 챌린지 대열에 합류하며 스테이씨와의 만남을 기대케 했다.
스테이씨 또한 글로벌 숏폼 모바일 플랫폼 틱톡을 통해 선후배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방송인 김신영, 가수 전효성과의 챌린지 영상은 유쾌한 시너지와 함께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레드벨벳 슬기, 웬디와는 환상의 호흡이 돋보이는 챌린지를 선보이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과 타이틀곡 ‘색안경’은 앨범 및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최정상에 오르는 동시에 초동 판매량 11만 4203장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단일 앨범 초동 순위 8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컴백 후 의미 있는 기록을 연달아 쌓아 올리며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 스테이씨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공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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