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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유미의 세포들' 최민호, 충격 고백..."좋아하는 사람 여자 아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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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유미의 세포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최민호가 김고은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18일 10시 50분 방송된 tvN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 분)가 우기(최민호 분)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우기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옷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유미 세포 안에서 패션세포가 등장했다. 앞서 패션세포는 김유미가 이다(미람 분)와 쇼핑을 하다가 산 원피스 때문에 푸켓 여행을 가고, 샌들을 사고, 패디큐어를 받고, 미용실을 가는 바람에 돈을 엄청 썼기 때문에 지하감옥에 갇힌 바 있다.

우기와 만나기로 한 꽃축제 장소에 도착한 김유미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에 잔뜩 들떠있었다.

이때 루비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유미는 "뭐가 궁금해서 전화지"라고 말하다 전화를 받지 않았다.하지만 바로 이때 김유미는 건너편 도로에서 택시에서 내리는 루비를 발견했다.

김유미를 발견한 루비는 "언니!"라고 외쳤고 김유미는 우기를 먼저 찾기 위해 달렸다. 우기를 발견한 김유미는 빨리 다른 곳으로 가자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은 택시에 올라탔다.

루비를 따돌리고 밥을 먹으러간 김유미와 우기는 대화를 하게 됐다. 우기가 김유미에게 "선배는 좋아하는 스타일 있냐"고 물었다.

김유미는 설레하며 "왜 묻냐"고 했다. 이에 우기는 "그냥 갑자기 궁금하다"며 "항상 선배가 궁금했다"고 했다. 우기는 "개인적인 것들이 궁금하다"며 "혹시 비공개 남친이 있다든지, 혹시 있으시냐"고 했다. 김유미는 없다고 했고 우기는 "다행이다"며 "혹시 소개팅 하실 생각 있냐"고 물었다.

김유미는 우기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소개팅 제안을 하자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우기는 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김유미는 실망한 채 "혹시 루비냐"고 물었다. 이에 우기는 "아니다"며 "여자는 아니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김유미는 "근데 이런 얘기 나한테 해도 되냐"고 하자 우기는 "그냥 선배는 비밀 지켜줄 것 같아서 그런 믿음이 가더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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