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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그룹 순순희, 신곡 ‘해운대’ 하이라이트 공개... 한층 짙어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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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곡 ‘해운대’ 발표를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 ‘순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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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신곡 ‘해운대’ 발표를 앞두고 하이라이트가 담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순순희는 19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18시에 발매되는 신곡 ‘해운대’ 곡의 일부가 담긴 라이브 클립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순순희 멤버들이 단정하게 정장을 입은 채로 신곡 ‘해운대’의 하이라이트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곡 제목처럼 실제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라이브를 하고 있어 임팩트 강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또한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등 해운대 앞바다가 저절로 그려지는 생동감 넘치는 가사에서 느껴지듯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현실성 가득한 노랫말이 순순희의 호소력 짙은 음색 그리고 아름다운 하모니와 어우러지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신곡 ‘해운대’는 투박하면서도 누구에게는 아픈 추억, 또 다른 이들에게는 아름다웠던 기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순순희만의 음색으로 그 감성을 담아낸 곡이자 ‘광안대교’, ‘서면역에서’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하는 부산 시리즈 발라드곡이다.

순순희는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앨범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불공평’,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까지 심장을 자극하는 감성 발라드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이다.

한편, 티저 영상에 이어 하이라이트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순순희의 신곡 ‘해운대’는 오는 22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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