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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문명특급' 장도연이 재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드디어 김태호 PD와 만남ㄷㄷ 손 떨면서 사진 찍는 성덕들ㅋㅋㅋ 문특 2관왕 시상식 현장 보실라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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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재재는 "문명 특급이 드디어 상을 탑니다. 빈손 특급이 아닌 양손 가득 트로피와 상장, 꽃다발을 거머쥐고 돌아오겠다"라는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재는 시상식에 가기위해 단장을 하던 중 "가르마를 바꿔보려고 한다. 탈모가 오는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0년 (해외 시상식) ATA 당시 머리 수정을 봐줄 사람이 없어 엑소 수호 뿔머리 스타일링을 48시간 동안 하고 있었다는 재재.
"머리 못 감고 48시간을 있었다. 오늘은 실장님 세 분이 다 오셨다. 감회가 새롭다"라며 감격하기도 했다. 2020년 1월 준비하던 수상 소감을 읊던 재재는 "저희가 빈손 특급이었다면 양손 가득 트로피와 상장, 꽃다발을 거머쥐고 돌아오겠다"라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껏 들뜬 재재는 "우리 상 받는 거 맞죠? 나 트라우마 있다"라며 해외 시상식에서 상을 못 받아서 실망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불러 놓고 안 주기만 해봐라 죽여버리겠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또, 수상 소감에 제작진을 언급하라는 말에 "크롱 대표님이라고 해도 되냐 우리가 뭐하는 집단인가 하겠다"라며 밍키와 주디 등의 제작진을 하나씩 언급했다. 이어 '야니'라는 분에게 연락한 재재는 수상 마지막 문구를 정해달라고 헸다. 임팩트에 대해 생각하던 야니는 "내년에도 달라고 해라. MZ세대가 솔직해서 좋다며 언니도 솔직하게 이야기해라"라며 상을 내년에도 달라는 멘트를 결정해줬다.
일산 MBC로 온 재재는 "여기 별들의 전쟁이 있다. 전현무 씨 오다기리 조까지 있다"라며 판넬을 보며 반가워했다. 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재재는 자신의 포카(포토카드)까지 들고 다닌다는 팬을 만나게 됐다. '소희야 사랑한다'라는 문구로 사인을 해주던 재재는 낯익은 펭수의 뒷모습을 보고는 미소를 지었다. 문특에게 '펭하'인사를 하던 펭수. 재재는 "이것 좀 빨아달라고 해라. 털 좀 많이 헤졌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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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펭수는 "저 잘 씻고 다닌다"라고 발끈하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 신난다"라며 자신은 시상하러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상식에 온 장도연은 "사생활이 있는데 오기만 하면 카메라를 들이민다"라며 장난을 쳤다. 장도연은 '백상 예술 대상'에서 만난 바 있다. 이에 장도연은 "다시 등장하겠다"라며 박수를 치며 재등장하는 예능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상식에서 자주 본다는 재재와 장도연. 이에 장도연은 "잘 된 일이지 뭐냐. 이게 바로 셀럽들의 삶이 아니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음주 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재재가 "백상 피플아니냐"라고 하자 제작진은 '화제의 중심'이라며 치켜세웠다. 그러자 장도연은 "네 화제는 못 이기겠다. 30년을 해도 못 이기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수상을 한 재재는 유재석부터 김태호PD까지 만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본 재재는 "오늘 상 받으러 오셨냐"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유재석과 셀카 타임을 갖던 재재. 유재석은 "재재야 고마워. 축하한다"라는 스윗한 축하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재재는 "아까 보니 MBC 사장님이 보러오시더라"라고 언급해 당황시키기도 했다. 또, MC민지(정준하)와 인사를 하던 중 배우 김소현까지 등장했다.
백상에서 '달뜨강'의 팬이라고 밝힌 PD를 기억하고 반갑게 인사를 하던 김소현은 "저 작품하면 와주셔야 한다"라며 문명특급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김태호 PD는 먼저 "셀카를 찍어도 되냐"라고 물으면서 "셀카 처음 찍는 것 같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호PD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던 '문명특급'. 이어 정준하가 재등장해 재재와 셀카를 찍으며 셀럽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영상캡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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