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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엔조이커플' 채널에서 홍현희가 아이돌급 미모로 깜짝 춤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26일 엔조이커플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 EP1. 댄스배틀중 실제상황 발생!! 피터지는 핵노잼배틀! 최후의 승자는? (스우파 패러디)’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메인 개그우먼을 뽑을 댄스배틀이 이어진 가운데 홍현희가 '노이로제'란 닉네임으로 입장했다. 개그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힌 홍현희.

물이 오른 미모로 등장한 홍현희의 비주얼에 모두 "얼굴이 작긴하다, 너무 예쁘지 않나"며 깜짝, 특히 린정은 "노이로제 언니 진짜 예뻐.사람에게 광이 났다"면서 "실물 존예(정말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계급 미션곡을 발표했다. 모두 아이돌 안무를 보는 듯한 느낌의 무대를 준비했으나 노이로제 홍현희는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다. 한 멤버는 "왜 안무를 끝까지 안 짜오셨나"며 저격했고 홍현희는 "시간부족이었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 가운데 허니JYP랑 노이로제가 2대2로 올라간 상황. 예고편에서 노이로제 홍현희는 "제가 지목할 워스트 개그우먼은.."이라며 여운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홍현희는 독하게 다이어트 중인 사실이 알려졌던 바. 무려 16키로나 감량했다고 했다. 이후에도 플러스 알파로 더 감량한 듯한 모습을 공개, 트레이드 마크인 이중턱과 퉁퉁한 살 대신 날씬해진 몸매와 복근을 뽐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에 홍현희는 공복에 몸무게를 체크했으며 다이어트 이후 폭식에도 54.98kg을 유지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