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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격없는 행동" '산속생활' 송종국, 전처 박연수와 이혼언급? 예고편 눈길('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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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마이웨이'에서 김연주 편이 그려진 가운데 예고편으로 나온 송종국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6일 TV조선 예능 ‘스타다큐-마이웨이” 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나운서 출신 김연주는 당 대변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모습을 공개, 국회의사당에서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중요하고 막중한 임무이기도 한 브리핑을 시작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김연주의 하루 일과를 알아봤다. 김연주는 지하철을 타고 국회의사당에 출근했다. 지난 7월부터 출근 중이라고. 그는 “매체와 당의 가교 역할, 기자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면서 “국민분들께 당의 입장과 정책을 설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만큼 그녀의 삶을 바꾼 특별한 장소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연주는 “어느 삶이든 오르막, 내리막 삶은 없어, 용기를 냈던 순간이 많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도전하고 싶다”며 당당하 앞으로 전진하는 신여성 모습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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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방송말미, 다음 편에선 전 축구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송종국이 출연, 그는 최근 산 속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싫더라,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면서 “1년 정도 아예 연락 안해, 자격이 없는 행동이었었으니까”까라고 말하며 뒤늦은 속내를 고백할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7월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7년 전 전처 박연수와 이혼 후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송종국의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도망치듯 산에 들어와 한동안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은 채 잠적 생활을 했다는 그는 "그 전까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땐 내가 방송도 하고 축구 교실도 하고 일을 엄청 하던 때였다. 사람들이 날 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때 싹 접고 들어와버렸다"고 털어놨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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