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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이영지, 고백했다 차였다더니…래원과 깜짝 동거 "같이산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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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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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래퍼 이영지가 래원과 함께 지내게 된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제 같이 산다"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숙소로 보이는 공간에 함께 있는 이영지와 래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거울 앞에 나란히 서서 한껏 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영지는 "바디프로필 프로젝트 땜시 합숙쓰~ 계란님 지도 하에.."라고 동거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이영지와 래원은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당시 이영지는 래원과 함께 유튜버 꽈뚜룹이 진행하는 생방송에 출연해 "래원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래원의 깊은 내면을 알게 되면서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래원에게 전화를 걸어 할 말이 있으니 만나자고 했다. 우선 식사를 마친 뒤 래원의 눈을 보며 '저 장래원 씨 좋아해요'라고 말하고 식당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밝혔다.

이후 3개월간 연락을 끊었던 두 사람은 결국 침구로 남기로 했다고. 이영지는 "지금은 정말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마무리 지었지만, 래원과의 깜짝 동거 소식에 팬들은 "간 떨어지는 동거"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영지는 추가 글을 올리고 "님들아 억장 그만 무너져. 내가 미안해. 둘다 지금 별 생각 없이 닭가슴살 씹고 있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13kg 감량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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