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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백스피릿' 박희연PD "백종원과 리얼한 술자리 촬영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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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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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박희연PD가 ‘백스피릿’에서 리얼한 술자리를 예고했다.

27일 오전 10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백스피릿’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백종원과 박희연PD가 참석했다. ‘백스피릿’은 국내 다양한 인사들과 백종원이 술로 만나 진솔한 ‘취중진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백스피릿’에는 김연경, 한지만, 로꼬, 박재범, 이준기 , 나영석PD, 김희애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출연해 백종원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희연PD는 “진짜 술자리를 촬영하고 싶었다”면서 “그래서 일단 백종원 선생님과 같이 말을 즐겁게 주고받을 수 있는 분들로 섭외했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술에 대해 김희애는 ‘인생의 양념’ 로꼬는 ‘이길 수 없는 친구’ 나영석PD는 ‘하루의 일과가 끝났다’고 답했다.

박 PD는 ‘백스피릿’의 주제를 한국의 술로 정한 것에 대해 “세계에 다양한 술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와 가까운, 가장 많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술을 다루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하면서 공부하다보니 우리 역사,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녹아있다. 그런 것들을 시청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해외 계신 분들도 한국 음식을 많이 알고 계시는데 한국에 맛있고 좋은 술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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