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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간이식 수술' 윤주, 퇴원해 김치볶음밥 하는 일상에 감격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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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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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일상의 행복감과 감사함에 대해 전했다.

윤주는 27일 개인 SNS에 "으어 ㅋㅋ 오늘은 김치볶음밥!!! 이제는 요리도 할 수 있 다 !!! 크크 얼마만에 부엌에서 뚝딱뚝딱인지. 요즘들어서 오랜만에 하는 일들이 많다! 그만큼 회복이 되고 있는 것이며, 열심히 즐기고 있다는 팩트 이겠지? ㅋㅋ 하루하루 모두 감사합니다^+^ #김치볶음밥 #회복 #오예 #햄볶 #맛나다 #좀짜요~ #오늘은내가요리사 #뿜뿜뿜"이란 즐거운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윤주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김치볶음밥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그는 수술을 마치고 열심히 재활 중인 모습을 공개, 큰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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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간 손상으로 투병 중이다. 지난 7월 간이식 수술을 받았고 외래진료를 다니며 완쾌 의지를 다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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