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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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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첫번째 전남편 또 만났다..피트 보고 있나?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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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첫 번째 결혼했던 남편과 또다시 디너 데이트를 즐겼다.

13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1일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조니 리 밀러와 포착됐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서 파파라치를 피해 한 차를 타고 급히 이동했다.

둘이 나란히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팍스를 데리고 뉴욕에 있는 조니 리 밀러의 아파트에 나타난 것. 이전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와인을 들고 방문했던 걸로 알려져 두 사람 사이 재결합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1995년 영화 ‘해커스’ 촬영장에서 만난 조니 리 밀러와 이듬해 3월 결혼했다. 하지만 둘은 1997년 9월 별거를 시작했고 2년 뒤 이혼에 이르렀다.

안젤리나 졸리는 "우리는 서로 싸운 적이 없었다. 조니 리 밀러와 이혼한 것이 내가 한 일 중 가장 멍청한 짓이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혼 소송을 벌였던 브래드 피트와 다른 감정을 내비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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