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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돌싱 8년차' 임원희 "영화 쫑파티 때 스태프에 고백,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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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머니투데이

배우 임원희 /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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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결혼 전 스태프에게 고백했다 차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임원희는 "결혼 전에 3개월 정도 같이 일했던 스태프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며 "영화 쫑파티 때 그분 옆으로 가서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당시 고깃집이었는데 다른 테이블에 있길래 과감하게 가서 앉았다"며 "둘이 얘기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어서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 분이 좋아하는 사람 있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까인 거다. 쫑파티라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이상민은 "(상대방에게) '만나는 사람 있어요?'가 첫마디여야 한다"며 "오래 기다렸다가 마음 먹는 순간 급해진다. 결심하는 순간 급해진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그때 '결혼 안 하셨죠?'라고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원희는 2011년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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