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덕연 “前아내 외도→몸 닿는데 끔찍”..’돌싱글즈’ 직업+나이+이혼사유 공개됐다 [Oh!쎈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2’에서 각각의 나이, 직업, 이혼 사유가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 ‘이혼남녀 직진 로맨스- 돌싱글즈 시즌2’ 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혼돈의 러브라인 속에서 둘째날 모습이 그려졌다. 조식을 먹기 전, 같은 음식을 고른 팀끼리 식사하게 됐다. 이창수랑 조은영이, 윤남기는 김채윤과, 이덕연과 이다은이 함께 조식을 먹게 됐다. 특히 이다은과 이덕연은 서로 첫 호감을 가졌기에 마치 운명처럼 다시 만난 모습. 하지만 대화가 뚝뚝 끊겨 안타까움을 안겼다.

조식 데이트 후 이다은과 김채윤이 대화를 나눴다. 마음에 드는 사람 있는지 질문에 이다은은 “잘 모르겠다 조식 먹어본 후 아닌 것 같다, 설렘에 안 느껴졌다”면서 ” 대화가 안 이어지더라 , 어색하고 힘들었다”고 당시 감정을 전했고, 김채윤은 “우린 한 번 갔다 왔더니 한번 아니면 확실히, 두번의 실패를 맛보고 싶지 않다”며 공감했다.

두 사람은 “어색하지 않은 사람 만나고 싶다,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다”며 같은 마음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김채윤은 이덕연, 유소민은 윤남기, 이다은은 김계성을 선택해 2대 2 데이트를 하게 됐다. 먼저 채윤과 덕연, 창수와 은영이 포켓볼 데이트를 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하게됐다. 김채윤은 “이덕연이 자연스럽게 알려주서 심쿵했다”며 설렌 모습.

은영은 창수에 대해 “재밌는 사람 좋아하는데 창수씨 재밌는 표현보며 호감이 많이 갔다”며 복잡 미묘한 데이트에 마음의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다음은 다은과 세경, 소민과 남기의 사격장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다은은 “이 사람과 잘 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있나”고 질문, 윤남기는 “호감가는 상대 있지만 비밀”이라고 했다. 특히 데이트 상대로 이다은을 꼽았기에 호기심을 안겼다.

이때, 남기가 술을 마신 탓에 대리기사를 불렀고, 계성이 대리비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다은과 견해차를 보였고, 계성은 가벼운 말다툼이 난 다은에게 “말로 송곳 찌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로 감정없는 말이지만 상처가 된 모습,

더블 데이트를 마치고 전원 숙소에 도착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들뜬 모습. 이와 달리 다은은 한참 침대에서 나오지 못했다.

갑자기 눈물을 보인 다은은 “어제로 다시 도될아갔으면 좋겠다, 열린 마음으로 왔는데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계성과 어긋났던 모습에 상처를 받은 모습.

심지어 다은은 친정엄마랑 통화하면서 “나 짝은 없을 것 같다, 통하는 분이 안 계신다, 친구 많이 사귀어 가겠다”면서 마음을 토로했다. 이후 다시 방으로 돌아온 다은은 소민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드디어 돌싱들의 나이부터 직업을 공개하기로 했다. 자녀유무는 다음 날에 공개하기로 하며 킵핑해둔 상태. 이후 마음의 방향은 어떻게 변할지도 주목됐다.

이덕연부터 공개, 그의 나이는 28세로, 직업은 반도체 제조업체 엔지니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전모쓰고 일한다”고 답했다. 1년 결혼생활 후 이혼한 이유를 묻자 그는 “전 아내가 와이프, 전 남자와 있던 장소가 안 좋았다, 제 친구가 목격을 하고 친구 차 블랙박스에 찍혔다”면서 “그날 집에 들어가서 아내가 몸에 닿았는데 끔찍하더라, 다른사람 같았다”며 충격적이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다은에 대해 공개했다. 7년차 입시 영어강사라고 했다.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다은은 “하루도 빠짐없이 싸워, 거의 360일을 싸웠다”면서 “집안갈등까지 포함됐다, 너무 둘이 안 맞았다”고 떠올렸다.

이창수에 대해 공개했다. 16년차 경찰 공무원인 그를 보며 모두 “반전”이라며 더욱 더 매력을 느꼈다. 나이는 마흔 한 살이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글즈2’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