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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미우새' 이상화, 전화로 천만 원 빌리는 이상민에 "빌려드리겠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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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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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이상민이 게임중 이상화에게 돈을 빌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부탁에 흔쾌히 수락하는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탁재훈의 생일에 모인 사람들이 돌싱, 싱글로 나누어 뱀주사위 게임을 시작했다. 탁재훈가 가장 먼저 주사위를 던졌고 '준호 발냄새 맡기'에 안착, 김준호의 발냄새를 맡으며 "무슨 백신 맞은 거 같아"라며 힘들어했다.

이어 김준호는 '상대팀이 선택한 사람에게 전화해서 노래 한곡 불러 달라고 하기' 이에 김희철이 김준호의 휴대전화에서 주소록을 확인했다.

김희철은 권상우, 배용준, 장서희, 최민식 번호가 저장돼 있자 "와우"라며 놀라워했다. 김종국은 "근육맨은 누구야? 나야?"라며 궁금해했고 자신인 걸 확인한 김종국은 "연예인한테 근육맨이 뭐야"라며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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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소동을 겪은 뒤 김희철은 권상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권상우가 전화를 받자 김준호는 교가를 부르기 시작했고 권상우도 따라불렀다. 하지만 이내 권상우는 "촬영 들어가야 한다"며 급하게 전화를 끊었고 김준호는 김종국에게 딱밤을 맞는 벌칙을 당했다.

오민석은 '상대가 선택한 사람한테 '너 술 먹었지'란 말을 듣기'이에 김희철이 또 다시 오민석의 주소록을 살피며 "김소연? 김수현? 김민정 다 우리가 아는 배우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민석은 난감해하며 "연예인 아니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다 웨이터 이름이냐"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오민석과 우결을 촬영한 강예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민석은 취한 연기를 했다. 하지만 강예원은 "왜 우울해?"라고 말해 오민석 역시 딱밤 벌칙을 받았다. 이후 또다시 탁재훈 차례가 돌아왔고 탁재훈은 '서장훈에게 자고 가란 말 듣기'에 걸렸다.

이에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없는 번호.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얼마 전에도 통화를 했다. 예전 번호를 지우지 않고 그 번호로 한 거 같다"고 설명했다.

박군은 선배 가수 진성한테 전화를 걸어 '니가 나보다 더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 박군은 형님 잘 생겼다라는 말로 유도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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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천 만원 빌려달라고 하기' 미션에 도전, 이상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상민은 난감해하며 전화를 걸어 돈을 빌려다고 했고 이상화는 쿨하게 "빌려 드리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놀란 탁재훈은 "나도 빌려달라. 상민이 천, 나 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왜 빌려준다고 한 거냐. 언제 갚을 줄 알고"라고 물었고 이상화는 "몇 번 방송에서 뵀었고 짠한 마음이 있었다. 천천히 갚으면 되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미우새 아들들은 단합대회를 이어갔다. 이상민은 매 경기를 이길 때마다 상품을 가지고 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끼리 코 돌리기를 한 후 거대 타이어를 굴리는 게임을 시작했다. 김준호가 김희철을 간발의 차이로 이겨 돌싱팀이 1승을 가져갔다.

이어 이상민vs최진혁, 예상을 뒤엎고 이상민이 승리했다. 돌싱팀이 2연승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싱글팀에서 김종국이 나섰고 돌싱팀에서는 임원희가 준비했다. 두 사람의 경기는 김종국의 승리로 끝났다.

이어서 오민석과 이태성이 대결했고 오민석이 승리해 2:2 상황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탁재훈과 박군의 대결.. 박군이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승리를 거둬 싱글팀이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싱글팀이 선물을 획득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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