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l에드 시런 SNS 캡처 |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30)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가수 에드 시런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에드 시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서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정부 지침을 따르고 있음을 알린다”라고 직접 알렸다. 이어 “지금 당장은 개인적으로 어떠한 약속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계획한 인터뷰, 공연들을 최대한 집에서 해야 할 것 같다. 실망시켜 미안하다. 여러분 모두 조심하라”라고 덧붙였다.
에드 시런은 오는 29일 새 앨범 ‘이퀄(=(Equals))’을 발매하고 홍보의 일환으로 공연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으로 대면 행사는 불가능해 보인다. 그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1년 1집 앨범 ‘+’로 데뷔한 에드 시런은 ‘포토그래프(Photograph)’,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퍼펙트(Perfect)’,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등을 발표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작곡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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