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동굴캐슬' 홍성흔♥김정임, 동굴 생활 만족..."신혼여행보다 좋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스타투데이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과 모델 김정임 부부가 동굴 생활에 200%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동굴캐슬'에는 홍성흔과 김정임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동굴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하며 통발부터 던졌다. 김정임은 홍성흔에게 멀리 통발을 넣으라며 "깊을수록 자연산이다"라며 농담했다. 김정임은 “물에 빠져 죽으면 안 된다. 여기는 여보밖에 없다”고 포옹했다.

홍성흔은 상의를 벗고 수영해서 통발을 던졌고 김정임은 연신 "멋있다"고 감탄하며 “바닷가에서 보니까 괜찮다. 연애할 때 그 모습에 반하긴 했다. 연애할 때는 솔직히 같이 살아본 건 아니지 않나. 항상 야구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통발을 던지고 돌아온 홍성흔이 그 자리에 매트를 깔고 모기장을 쳤다. 김정임은 “완벽해. 신혼여행 때보다 더 좋아”라며 칭찬했고 홍성흔은 “이제야 내가 남편 구실 하는구나”라며 뿌듯해 했다.

홍성흔은 "둘 만의 시간을 오랜만에 갖는 것이다. 서로 눈 보고 말하는 게 살면서 몇 번 안 된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 아이들은 걱정되지만 저희가 연애 시절 때 했던 행동들을 다시 하며 설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홍성흔과 김정임은 2004년 결혼에 골인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굴캐슬'은 부부의 야생 라이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스토리 '동굴캐슬' 영상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