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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일꾼의 탄생' 진성 "손헌수, 내 자리 넘봐…불면증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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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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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이 손헌수가 자신의 반장 자리를 넘본다고 밝혔다.

12월 1일 KBS 유튜브 채널에서는 KBS1 새 교양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의 제작발표회가 전파를 탔다. 현장에는 진성, 손헌수, 미키광수와 이은미PD가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진성은 "손헌수가 ' 6시 내고향'서 마을 청년 회장이었다. 저와 나이 차이가 나지만 제 자리를 엿본다. 잠깐 자리를 비우면 (손헌수와 미키광수가) 개인적으로 밀담을 한다. 신경을 쓰니 귀가 열려있어서 예민하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다시는 내 자리를 못 넘보게 해줘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헌수는 "첫회 촬영때 까지만 해도 그런 마음이 좀 있었다. 그런데 1박 2일로 가보니 기술, 연륜이 진성 선배님에 안되겠더라"고 말했다. 진성은 "여러분 앞으로는 두 분이 추접스러운 짓 안한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일꾼의 탄생'은 진성과 손헌수, 미키광수가 일손이 필요한 시청자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전국방방곡곡에서 육체적 노동과 정서적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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