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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공연' 방탄소년단, 내년 3월 서울콘서트…'변수'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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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A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 마무리
콜드플레이, 마지막 공연 게스트…'마이 유니버스' 협업
뉴시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 공지. 2021.12.03. (사진 = 트위터 캡처)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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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3월 서울에서도 콘서트를 펼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에 연 오프라인 공연이 성료한 데 힘 입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일 오후 트위터에 "2022년 3월 서울에서 만나요(See You in Seoul, March 2022)"라고 공지했다. 공연 타이틀은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서울'이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변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 개최는 타이밍이 절묘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하다. 특히 최근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가 더 확산한다면, 각국의 방역 지침은 강화돼 대형 콘서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방탄소년단은 이날 LA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오프라인 공연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4회차인 이날 공연엔 특히 세계적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지난 9월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발표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콘서트는 회당 약 5만명 규모로 열렸다. 이에 따라 나흘 동안 총 4차례 공연엔 총 20만명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서울에서 펼쳤던 '2019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재개된 오프라인 공연으로 주목 받았다.

2회차인 지난달 28일 공연에서는 '버터'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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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1.12.03. (사진 = 트위터 캡처)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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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곳곳은 축제 분위기였다.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인타운은 수많은 외국인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지난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백스테이지에서 101.5 피닉스(Phoenix)의 '모닝 메스(Morning Mess)'와 인터뷰 도중 언급한 '아가씨 곱창'에 다녀왔다며 인증 사진을 남긴 이들이 수두룩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으로 새 기록도 썼다. 작년에 개관한 소파이 스타디움의 크리스티 카스티요 부처(Christy Castillo Butcher) 프로그래밍 & 예약 담당은 "방탄소년단이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이들은 또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단독 밴드 혹은 아티스트의 공연 중 최다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여는 현지 최대 연말 투어 '2021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

이후 귀국을 예정하고 있다. 그런데 정부의 새로운 해외 자가격리 조치로 인해 국내 연말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 정부는 오는 3일부터 2주간 국내에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백신 예방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국내 활동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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