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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쇼윈도' 송윤아, 차도에 뛰어든 전소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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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송윤아가 몸을 던져 차도에 뛰어든 전소민을 구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연출 강솔, 박대희/극본 한보경, 박혜영)3회에서는 윤미라(전소민 분)를 구해낸 한선주(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주와 윤미라는 함께 식사를 하고 함께 차를 타고 갔다. 윤미라는 차에서 내리는데 한 남자가 윤미라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당황한 윤미라는 한선주에게 "다음에 만나자"며 황급히 내렸다. 이어 남자에게 "여긴 어떻게 왔냐"고 했다. 이에 남자는 "연락끊는다고 못찾을 줄 알았냐"며 "인정머리 없이 연락 싹 끊고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

한선주는 차를 타고 가면서 윤미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윤미라는 "오신 이유 말씀하시라"고 했고 남자는 "신 전무한테 힘 좀 잘 써봐라"며 "어려울 땐 가족끼리 돕고 살아야지"라고 했다.

윤미라는 헛웃음을 치며 "가족?"이라고 하더니 "부탁들어줄 수 없으니 가시라"고 했다. 남자는 "지금 부탁하는걸로 보이냐"고 했고 윤미라는 "내가 죽어야 끝나는 거냐"며 "그럼 그냥 죽어주겠다"며 차도 위를 그냥 걸어갔고 이때 한선주가 달려들어 윤미라를 구했다.

이어 한선주는 남자들에게 "나 이 사람 언닌데 뭐하는거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남자는 "이여자 친척은 대한민국 탈탈 털어 나밖에 없다"며 "오늘은 여기서 그냥 가는데 곧 또 보게 될거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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