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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이용진 "아이 태어나고 술 끊어… 하루빨리 어린이집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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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자신을 ‘남가좌동 최수종’이라고 밝혔다.

이용진은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이제 개그계에도 나올 때가 됐다”며 “연기자 중엔 최수종 선배님, 가수 중엔 션 선배님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육아를 잘한다. 출근 전까지 아이를 보다가 나왔다”며 “아이가 태어나고 취미 생활을 다 그만뒀다. 술도 낚시도 게임도 다 안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용진은 “아내가 임신한 후에는 술도 안 마신다”며 “아들이 지금 3살, 26개월인데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그래서 하루빨리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것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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