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다비치가 열심히 준비한 캐럴곡이 사랑을 받아 기쁘다고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다비치는 캐럴 싱글을 낸 이유를 전했다.

이해리는 "데뷔 초부터 캐럴을 내자고 하다가 14년이 흘렀다"라고 했으며, 강민경은 "캐럴 있는 가수가 로망이었는데, 이번에 '매일 크리스마스'를 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신곡이 음원 차트 1위를 한 것을 축하했고, 강민경은 "이갈고 준비했다"라고 귀띔했다. 이 말을 들은 이해리는 "이랬는데 잘 안 되면 슬프지 않나. 잘돼서 다행"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싱글 수록곡에 대해 강민경은 "요즘 MZ 세대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멜크'라고 한다. 타이틀곡 '매일 크리스마스'도 '맬크'라고 할 수 있다"라고 했으며, 이해리는 "수록곡 '아이 위시' 역시 잔잔한 느낌의 캐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비치는 6일 윈터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Everyday Christmas)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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