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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세계로부터' 이승기·카이, 반전의 주인공 됐다…역대급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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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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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세계로부터'가 5, 6회에서도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세계로부터'의 5회 '웰컴 투 부동산 전쟁'과 6회 'CCTV 온앤오프(ON&OFF)' 미션이 공개됐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지난 4회에 이어 본격적인 땅따먹기 게임 '부동산 전쟁'이 펼쳐진 5회는 시시각각 변하는 땅값에 울고 웃는 멤버들이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땅값을 지키기 위해 몸집만 한 방패를 높이 들어올리며 '승기~ 쉴드!'를 외치는 이승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5회에서는 모두가 탐내던 8억 냥(신세계 안의 가상화폐)의 포상금을 가져간 '행운의 운석' 미션 승자가 카이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6회에서는 상위 1위와 하위 1위 멤버의 자산을 맞바꿀 수 있는 'CCTV 온앤오프' 미션이 주어졌다. '냥'이 걸린만큼 완전히 미션에 몰입한 멤버들 사이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다른 멤버들을 포섭하며 전략을 짜는 카이는 예능 새싹에서 예능 천재로 성장해가는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세계의 드림하우스를 모두 난장판으로 만들어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는 행운의 운석 여파로 깨어난 '늑대인간'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2002년에서 시간이 멈춘 늑대인간으로, 개그맨 황제성이 등장해 생각하지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부의 기운이 가득 몰려온 이승기는 9억 냥이 걸린 '메가 복권'에 당첨, 인생 역전을 이뤘다는 기쁨 가득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멤버들의 놀림을 받아 폭소케 했다.

'신세계로부터'는 총 8부작으로 오는 11일 마지막 7회와 8회 공개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 과연 '신세계로부터'가 7회와 8회에서는 어떤 상상하지 못할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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