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지혜.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제공).2021.12.07.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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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방송인 이지혜가 제작진의 이벤트에 감동했다.

최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tvN '프리한 닥터' 팀. 오늘 출산 전 마지막 녹화라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예상치도 못했던 터라 울컥하는 거 꾹 참느라 혼났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몸이 무거워서 바로 일어나기도 힘들었는데, 영상 보니 정말 배가 엄청 나오긴 했어요. 터질 것 같네. 따뜻하고 정 많은 우리 스태프들 늘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열기구 모양 풍선들과 곰인형, 케이크 등을 제작진들에 선물로 받았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태리양을 두고 있으며 둘째 출산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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