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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고끝밥' 시즌 연장 첫 고생은 상어 밥 되기? 황제성 "이건 제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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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시즌 연장 첫 회에 황제성이 경악했다.

7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시즌 연장으로 새롭게 돌아온 멤버들에게 고생 대신 밥상이 주어졌다.

‘고끝밥’에서 제작진은 게스트 유병재와 멤버들에게 고생 대신 보양식 한 상을 제공했다. 한식과 양식, 그리고 과일까지 다양하게 올라간 한 상에 문세윤은 “보양식인데 구성이 이상해”라며 제작진의 숨겨진 의도를 의심했다. 조세호가 “대추는 너무 생뚱맞지 않아요?”라고 말하자, 강재준 또한 “바나나도 너무 무식하게 있다”고 덧붙였다.

무언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황제성과 문세윤은 수저를 쉽게 들지 못했지만, 유병재 조세호 강재준은 “맛있으니 일단 먹자”며 먹방을 시작했다. 결국 모두 먹방이 불러일으킬 고생을 예측하며 맛있는 식사를 했다.

한편, 황제성은 “여기에 아쿠아리움이 있다. 상어 밥 주는 곳. 밥을 주거나 우리가 상어 밥이 되거나...”라며 고생 미션을 예상했다. 이에 조세호는 바나나와 대추가 올라간 상을 다시 보며 놀랐고, 황제성은 “이거 제사상이잖아”라며 경악했다. 여기에 강재준이 “PD님이 나한테 스킨스쿠버 할 줄 아냐고 물어봤다”라고 회상해, 모두들 ‘상어 밥 주기’를 고생 미션으로 확신했다.

게스트로 ‘고끝밥’을 찾은 유병재는 “저는 그 정도 각오로 나온 건 아닌데…”라며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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