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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정경호, 이런 모습 처음이야…'♥수영' 언니라고 부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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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정경호가 색다른 비주얼의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경호는 "Millennium approaches(밀레니엄이 다가온다)"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정경호는 금빛 가발을 쓰고 반짝이 눈썹 분장에 붉은 립스틱까지 발라 완벽한 여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에이즈 환자이자 동성애자인 '프라이어 월터'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연극에 데뷔한다.

한편, 정경호는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영과 9년 째 공개연애 중이다. 정경호는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끝낸 후 연극에 새롭게 도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정경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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