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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공작도시' 김강우 "수애와 절절한 멜로 찍고 싶어서 약간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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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강우 / 사진=JTBC 공작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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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공작도시' 배우 김강우가 수애와 멜로를 찍고 싶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JTBC 새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 전창근 감독이 참석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날 김강우는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 수애와의 연기에 대해 "사실 저는 수애 씨랑 절절하고 달달한 멜로를 하고 싶었다. 대본을 보면서 기대를 했는데 보통 부부들의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싸우고 화해하고의 반복이더라. 저는 더 애절했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을 했던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공작도시'는 이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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