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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압도적 서스펜스에 열연까지"…소주연·정이서·조인 '셋'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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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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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셋'(극본 이남희, 연출 구성준) 제작진이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김종희-우형주-강보리, 복수 성공할까

“절대 안 들킬 방법이 있다면, 할래?”라는 말을 시작으로 어른이 된 김종희(소주연), 우형주(정이서), 강보리(조인)가 복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포스터 속 같은 옷차림을 한 세 사람의 복잡미묘한 얼굴과 피투성이의 몰골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다. 과연 이들이 결심한 복수는 무엇이며 성공할 수 있을지, 무거운 공기가 감도는 분위기로 호기심을 부른다.

#2. 기억 충돌 속 비밀과 혼란

성인이 된 김종희, 우형주, 강보리는 오랜 시간 자신들을 괴롭혔던 모든 고통을 끝내고자 종장리를 찾는다. 12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은 일상에서 지우고 싶었지만, 자꾸만 떠올랐던 기억을 끄집어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서로 다른 기억들이 충돌하며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진다. 다시 새로운 고통에 절망하는 세 사람이 회복할 수 있을지, 이들이 숨겨왔던 비밀에 관심이 집중된다.

#3. 열연 더해진 압도적 서스펜스 스릴러

‘셋’은 같은 아픔을 지녔지만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지독하게 얽힌 인물들의 관계성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여기에 소주연, 정이서, 조인은 각각 김종희, 우형주, 강보리로 분해 세 사람의 심경 변화를 섬세하게 짚어내며 강렬한 몰입과 함께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셋'은 성범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셋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다시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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