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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자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 스윗소로우 컴퍼니 측은 20일 "소속 아티스트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의 자녀 중 한명이 19일 오전 11시에 밀접 접촉자 통보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2시에 김영우와 함께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오늘(20일) 아침, 방역 당국으로부터 김영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에 김영우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 및 자가격리를 취하고 있고, 현재 스윗소로우의 다른 멤버들 역시 안전을 고려하여 외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선제적인 PCR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는 스윗소로우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김영우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